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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하버드대, 아시안 차별로 소수인종 우대 훼손했다"

07/03/23



앞서 연방대법원은 또 일부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소수인종 우대 정책,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는데요.

일각에서는 하버드대가 그동안 아시아계 등에 대한 차별을 방치하면서 이런 상황을 자초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프렌치는 어제  뉴욕타임스(NYT)에 게재한 '하버드가 어퍼머티브 액션을 스스로 훼손했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소송에 휘말린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등에 대한 차별을 방치하면서 이런 상황을 자초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렌치는 이번 소송 피고 중 하나였던 하버드가 패배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두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먼저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지원자들을 차별했다는 증거가 압도적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다수의견에서 언급했듯이, 흑인 하위 40% 수준에 있는 학생이 아시아계 상위 10%에 있는 학생보다 하버드에 진학할 확률이 더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차별은 하버드만의 고유한 특성이 아니라"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인종우대 정책의 수혜자로 묘사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버드대가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다양성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겉으로는 인종의 다양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로 불공정한 관습을 이어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소송 원고들은 하버드가 인종에 기반한 관행에 의지하지 않고도 현재 수준의 인종적 구성을 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증거로 제출했다며 하버드대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현재 운동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이점의 절반이라도 제공하고, 기부자와 동문, 재력가 자제들에 대한 선호를 버릴 경우에"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의심의 여지없이 백인과 부유한 지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닐 고서치 대법관의 의견을 소개하고 하버드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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