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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텍사스 등 폭염 사망자 14명…남동부까지 위협

06/30/23



극심한 더위로 인해 텍사스주에서는 13명, 루이지애나주에서는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시시피와 테네시주 등 남동부 지역까지 폭염이 예상되면서 당국이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텍사스와 뉴멕시코, 애리조나, 콜로라도, 유타주 일부 지역들이 건조하고 더운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동남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기온이 38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고, 습도까지 높아서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46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극심한 더위로 텍사스주에서는 13명, 루이지애나주에서 1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텍사스주의 폭염 관련 사망자 13명 가운데 11명은 라레도를 포함한 웹 카운티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60∼80세였고, 대부분 건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웹카운티는 텍사스주에서도 빈곤율이 높은 지역으로 폭염에 더 취약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 다른 2명의 사망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빅벤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플로리다주에서 온 등산객이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은 열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릴랜드주 칼리지 파크의 국립기상청 기상학자 브라이언 잭슨은 열돔이 동쪽으로 확산되고 있고 주말까지는 중남부를 중심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서해안 지역에 이미 또 다른 열돔이 발달했고, 텍사스주 중심은 극단적인한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까지 캘리포니아 센트럴 밸리에서는 화씨 110도(43.3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세자릿수 고온이 발생할 위험이 있고, 사막 남서부의 가장 더운 지역은 화씨 115도(46.1도)를 넘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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