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시, 식당·델리 쓰레기 컨테이너에 담아 배출해야

06/30/23



뉴욕시는 급증하는 쥐 때문에 ‘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오는 8월 1일 부터는 식당이나 델리에서 쓰레기 봉투를 내놓을 때는 뚜껑이 있는 컨테이너에 담아 배출하도록 하는 규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시 청소국(DSNY) 국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일부터는 식당이나 델리·식품 도매상 등이 쓰레기봉투를 길가에 내놓는 대신 ‘꼭 맞는 뚜껑이 있는 컨테이너’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는 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규칙이 시행되자마자 위반 업체에 벌금이 부과되는 건 아니고 계도 기간을 둘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 정부는 이 규칙을 홍보하는 것만으로도 길가에 쌓인 쓰레기 더미와 악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시카 티시 청소국장은 “자체조사 결과 30~96갤런 규모의 컨테이너, 고정되거나 바퀴가 달린 쓰레기통을 개별 사업체들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식품 관련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는 컨테이너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칙 세부사항은 오는 30일 시티레코드( a856-cityrecord.nyc.gov)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청소국은 뉴욕시에 5개 이상 지점을 두고 있는 체인형 사업체에도 쓰레기를 컨테이너에 담아 배출하도록 하는 규칙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관이나 은행·헬스클럽·약국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인점이 포함됩니다.

아담스 시장은 “이번  규칙이 뉴욕시 사업체의 25%에 영향을 미치며, 하루 약 400만 파운드의 상업용 쓰레기를 길거리 노출 없이 폐기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쥐 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