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단속 규정 강화
06/29/23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규정대로라면 회원 카드 소지자만 매장에 출입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비회원을 동반하거나 카드를 빌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죠.
코스트코가 관련 규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어제 코스트코는 자사 매장에 회원만 출입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트코 측은 회원제 규정과 관련해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현재의 규정을 강화해서 비회원의 매장 출입을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코스트코에 연간 회원으로 등록된 수는 6,900만 가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코스트코 회원 카드 소지자는 같은 집 주소에 거주하는 다른 1명을 동반해 매장에 출입할 수 있는데 일부 회원은 비회원을 동반하거나 빌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스트코 측 관계자는 “회원제 수입은 회사 운영과 관련해 적자를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데 회원 카드를 나눠쓰게 되면 그만큼 수익이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게 된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는 앞으로 매장 출입 시 회원 카드에 찍힌 사진과 출입자가 동일한지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입니다.
일부 비회원은 친지의 카드를 빌려 셀프결제대에서 계산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코스트코 측은 이곳에도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직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들어 회원제를 운용하는 다른 기업들에도 다른 회원과 계좌를 공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미 다른 주소에 거주하는 사람과 비밀번호를 나눠쓰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