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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19도 폭염… 하이킹하던 '아버지와 아들' 사망

06/27/23



플로리다주 출신의 아버지와 아들이 어제 텍사스주 빅벤드 국립공원에서 폭염 속 하이킹을 하다 사망했습니다.

기온이 화씨 119도까지 오른 극도로 더운 날씨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는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폭스뉴스는 어제 플로리다주를 출발한 한 의붓아버지와 14세 의붓아들이 텍사스 빅벤드 국립공원에서 기온이 화씨 119도(섭씨 48도)까지 오른 극도로 더운 날씨에 하이킹을 하다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립공원통신센터는 어제 오후 6시께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센터는 공원 관리인과 미국 국경 순찰대 요원으로 구성된 팀이 한 시간 반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 14세 의붓 아들은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수색대는 또 오후 8시께 쓰러져 있는 상태로 있는 의붓아버지를 발견했고, 의붓아버지 역시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원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마루포베가트레일은 공원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한 여름날에 하이킹을 하는 것은 물과 그늘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텍사스에서는 무더운 폭염이 남부 도시를 불태우면서 세 자릿수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3주 동안 극심한 더위를 겪어 왔고, 빅 벤드에서는 리오그란데 강변의 기온이 화씨 110도에서 119도 사이를 기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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