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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주택 소유주 절반 가까이 ‘하우스 푸어’

06/22/23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유지하기 위해서 수입의 상당 부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하우스 푸어’라고 하죠.

소득 대비 주거비 비율이 30%를 넘기면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뉴욕주택소유주의 절반 가까이가 하우스 푸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공회의소는 최근 연방센서국 자료를 토대로 170개 도시의 주택 페이먼트 중간치와 중간 가구소득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소유주의 25%는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유지 비용으로 쓰는 ‘하우스 푸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득 대비 주거비 비율이 30%가 넘어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끼고, 50%가 넘게 되면 집이냐 먹을 것이냐를 선택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비용으로 지출하는 ‘하우스 푸어’가 가장 많은 도시는 플로리다 히알레아, 캘리포니아 LA, 뉴욕, 플로리다 마이애미 등 이었습니다.

특히 뉴욕과 호놀룰루를 제외한 상위 10개 도시는 모두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주의 도시였습니다.

1위를 차지한 플로리다 히알레아는 하우스 푸어 비율이 59.3%로 이들의 중간 가구 소득은 6만 4386달러였고, 월 주택페이먼트는 1632달러였습니다.

뒤를 이어 LA는 48.7%의 비율로 이들의 중간 가구 소득은 12만 2032달러, 월 주택 비용은 2972달러였습니다.

3위인 뉴욕의 하우스 푸어 비율은 45.3%로 중간 가구 소득은 12만 618달러, 월 비용은 2848달러였습니다. 

팬데믹 초기 사상 최저치로 하락했던 모기지 금리가 지난해 7%를 넘고 높은 이자율을 기록하면서 하우스 푸어 주택소유주 비율을 끌어올린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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