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65세 이상 노인 재산세 50% 감면 합의
06/21/23
뉴저지주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절반으로 감면해주도록 하는 합의안이 마련됐습니다.
연소득 50만 달러 미만의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50%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뉴저지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필 머피 주지사와 그렉 코글린 주하원의장, 닉 스쿠타리 주상원의장은 뉴저지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절반 감면해주기 위한 ‘뉴저지 스테이’와 관련해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뉴저지는 2022년을 기준으로 평균 재산세가 9,490달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번 합의안의 골자는 연소득 50만 달러 미만의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50%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되 세금 공제 최대액이 6,500달러를 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초 코글린 주하원의장이 상정한 최초 법안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은 누구나 소득 제한 없이 최대 만 달러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안에서는 수혜 자격이 강화되고 공제액 한도도 낮아졌습니다.
다만 재산세를 내는 주택 소유주 외에도 65세 이상 세입자에게 일정 금액의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이번 합의안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법안이 이달 말까지 처리돼야 하는 주정부 새예산안에 부착돼 일괄 통과되면 2026년 1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초 필 머피 주지사는 주정부 예산 부담이 과도해지고 고소득자가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다며 반대했었지만, 수혜 기준을 강화해 주정부 비용부담을 낮추면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세금 감면을 강화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