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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 "억만장자, 공무원보다 세율 낮아"

06/20/23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7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를 방문하고 재선을 위한 선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부자 증세'를 강조하면서, 노동자층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17일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대통령 선거 유세 차원에서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부자 증세를 강조하고 노동자층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억만장자 숫자는 약 1000명으로 늘었지만, 그들은 소득의 8%만 연방세로 납부한다"며 "교사와 소방관, 아마도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낮은 세율로 세금을 냈다고 지적하며, 그들이 공정한 몫(fair share)을 지불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가장 큰 55개 기업은 400억 달러나 되는 이익에 대해서 연방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공정할 수 있냐며, "중산층이 잘되면 모두가 잘된다고 강조하고, 중산층 번영을 보장하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한 곳이 미국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미국노총)가 주최한 행사였던 만큼, 노동자들의 지지를 호소한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 나라의 투자 은행가들이 내일 파업한다면 크게 눈치채지 못할 것이지만, 노조원들이 직장을 그만둔다면 전국이 마비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코로나19 구호 패키지, 최근 이뤄진 부채한도 인상 협상 등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의 중산층 비전을 '바이든노믹스(Biden-omics)'라고 선전했습니다.

이에 군중들은 '4년 더', '레츠 고 조(Let's go Joe)' 등을 외치며 환호했습니다.

이날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 회장 리즈 슐러는 "바이든이 우리 생애 가장 친(親)노조적인 대통령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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