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례 기소에도 지지율 45% 굳건
06/20/23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두 차례나 기소됐지만 여전히 굳건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을 상대로도 상당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버드CAPS·해리스폴은 지난 14~15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두 사람을 놓고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지금 당장 2024년 대통령 선거가 이뤄지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2090명 가운데 45%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응답자의 39%는 바이든 대통령을 선택했고, 15%는 어떤 후보를 택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같은 기관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47%의 지지를 얻었는데, 2%포인트(p) 하락한 겁니다.
또 공화당 경선에서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59%의 지지율로 공화당 후보들 사이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4%,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8%,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4%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한편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뽑겠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2%였습니다.
로버트 케네디주니어는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나이와 건강이 또 다시 지적됐습니다.
응답자의 66%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하기에 너무 늙었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의 94%가 그의 고령을 우려했고, 민주당 지지자의 65%는 그의 나이는 아직 적절하며, 59%가 그의 건강이 대통령직에 적합하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