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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소기업 지원·일자리 확대’ 정책 제안

06/19/23



뉴욕시가 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일명 ‘경제적 기회를 위한 시티 오브 예스’ 정책인데 지나치게 까다로운 뉴욕시의 조닝 규정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14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뉴욕시가 팬데믹에 잃어버린 일자리의 99%를 되찾았지만, 경제 회복세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적 기회를 위한 시티 오브 예스’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 정책안은 기업과 상업지구 발전을 방해하는 조닝 규정을 대폭 완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혁신부문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책안에는 양조장이나 도자기 제조업, 의류 제조업 등 소규모 제조업체가 뉴욕시 5개 보로 내에서 사업할 수 있는 허용 범위를 두 배 수준으로 확장하고, 만 7000개 비즈니스가 들어설 수 있는 산업지구 조닝의 완화, 1층에 사업체를 가진 오너가 2층까지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방안과 특정 상업지구에서 금지된 댄스클럽과 음악관련 업체, 코미디클럽을 허용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지나치게 까다롭게 설정된 뉴욕시의 조닝 규정때문에, 충분히 매출을 낼 수 있는데도 사업체를 오픈조차 못 하거나 확장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뉴욕시는 이번 정책이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담스 시장과 뉴욕시 도시계획국(DCP)이 함께 제안한 이번 정책안은 최종적으로 뉴욕시의회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시의회는 올가을부터 공청회 등 공개 검토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뉴욕시 5개 보로장과 커뮤니티보드 등에 제출하고 의견을 충분히 취합한 뒤 시의회 표결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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