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만나 상의 탈의한 트랜스젠더
06/16/23
지난 11일 백악관에서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한 트랜스젠더 활동가가 일행들과 함께 백악관을 배경으로 상의를 벗고 가슴을 노출했습니다.
백악관은 앞으로 이들을 어떤 백악관 행사에도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폭스뉴스는 6월 성소수자의 달(Pride Month)를 맞아 열린 지난 11일 백악관 행사에서 상반신을 드러낸 트렌스젠더 활동가 로즈 몬토야가 더 이상은 백악관 행사에 초청받을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틱톡 인플루언서이자 트렌스젠더인 몬토야는 백악관에서의 행사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했는데 이 영상에는 몬토야와 또 다른 익명의 트렌스젠더 활동가가 백악관이 보이는 남쪽 잔디밭에서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후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있을 백악관의 그 어떤 행사에도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행동은 백악관의 그 어떤 행사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는 불필요하고 존중받을 수 없는 행동”이라며 “성소수자와 그 가족들을 축하해 주기 위한 자리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백악관은 향후 행사 참석이 금지된 사람들의 구체적인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몬토야가 올린 동영상은 SNS에서 큰 항의를 받았고 많은 네티즌은 몬토야가 백악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몬토야는 “워싱턴DC에서 상반신을 탈의하는 것은 합법”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저속하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