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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캐나다 산불 후유증… 대기질 악화로 천식환자 급증

06/15/23



캐나다 대형 산불로 지난 주 뉴욕시는 ‘대기질 건강 주의보’를 발령했었는데요.  

지난 7일 하루동안  천식증상을 호소하며 뉴욕시내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무려 300명을 넘었습니다.

300명이 넘는 환자가 천식증상으로 뉴욕시내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일 뉴욕시보건국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동안 천식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309명으로 전날 162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봄 꽃가루 앨러지 시즌 가운데 천식 증상을 호소하며 가장 많은 환자가 시내 응급실을 방문했던 4월 26일의 302명 보다 많은 기록입니다. 

캐나다 산불이 뉴욕시민 건강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쳤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지난 7일 오후 대기 오염도를 평가하는 ‘대기질 지수’(Air Quality Index)는 무려 400을 넘나드는 등 ‘위험(300 초과)’ 수준을 훌쩍 넘겨 정점을 찍었습니다.

대기질 지술의 범위는 0부터 500까지인데 숫자가 높을 수록 오염이 심각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로 300이상은 특히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맨하탄 스카이라인이 하루 종일 잿빛으로 물들었고 시내에는 나무 탄 냄새가 가득 찼습니다.

뉴욕주보건국도 9일 관련 수치를 발표했는데 지난 7일 뉴욕시를 제외한 주내 병원 응급실에 천식 증상을 호소하며 방문한 환자는 147명에 달했습니다.

지난 6월 1일~5일 닷새간 주 전체 평균 80명에 두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히 ‘호흡기 증상 호소 환자(10만 명당) 자료’에 따르면 닷새간의 주 전체 평균과 7일 하루를 비교하면 뉴욕주는 17.8%, 뉴욕시는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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