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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승객들 "비행깃값 2배 요구… 차별적 조치"

06/14/23



미국의 일부 항공사들은 과체중 승객들에게 추가 좌석을 구매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항공사들의 방침이 차별적인 조치라며, 같은 경험에 두배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청원도 제기됐습니다.  

미국에서 항공기 좌석의 특대사이즈(플러스 사이즈) 여행자에 대한 정책은 항공사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UA) 등 일부 항공사는 '추가 좌석이 필요한 고객'에게 미리 좌석을 추가로 구매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일부는 이륙 후 좌석이 하나 이상 확보되면 추가 구매비를 환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기준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호주 소비자법에 따라 항공사가 승객의 신체 크기에 따라 다른 금액을 청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플러스사이즈 여행 인플루언서인 재린 체이니는 연방항공청(FAA)에 '모든 승객의 편안함과 복지를 극대화'하는 포괄적인 특대 승객 관련 정책을 의무화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을 시작했습니다.

체이니는 자신과 같은 체구의 승객들이 "같은 경험에 두 배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행 중에 엑스트라 사이즈 여행객들이 추가 좌석을 구매하도록 요구하는 항공사 정책은 '차별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비행기 평균 좌석의 폭은 18.5인치에서 17인치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세계 비만 연맹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38%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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