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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산불 진압 진전…소방관 1,200명 사투 중

06/13/23



캐나다 동부 퀘벡주(州)에서 발생한 산불은 두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 연기가 뉴욕주 일대까지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했는데요. 

현지 당국은 산불 진압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테 블랑쳇-베지나 캐나다 퀘벡주 삼림장관은 어제 기준 동부 지역의 '통제 불능' 산불이 72건에서 44건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랑쳇-베지나 장관은 "인근 뉴브런즈윅주와 프랑스로부터 소방 자원을 지원받은 덕분에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대피 주민의 마을 복귀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불 상황이 가장 심각한 퀘벡 북부에서는 주민 만 3000명이 마을을 떠난 대피한 상태입니다.

이날까지 프랑스에서 지원한 100명을 포함해 총 1200명의 소방 대원들이 퀘벡 전역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또 오는 15일에는 불길이 치솟고 있는  퀘벡 북부 지역에 10- 20㎜ 정도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확실히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캐나다산불관리센터(CIFFC)에 따르면 이날 기준 캐나다 전역에서는 431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날보다 5건 증가한 것으로 로이터는 통신은 '캐나다가 사상 최악의 여름을 견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동부와 서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남한 면적의 40%에 달하는 440만헥타르(ha)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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