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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교사, 종업원 모자란다"…아직 뜨거운 고용시장

06/06/23



미국 고용 시장이 지난달에도 예상외로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레저·접객업 그리고 공립 학교에서 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경제학자들은 고용 시장의 둔화 신호를 예의주시해왔지만 지난달에도 고용 시장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지난 2일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비농업 일자리는 33만 9000개 증가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전망치인 19만 여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면서 고용주들은 매달 지속적으로 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고용주들은 한 달에 평균 60만 6000개의 일자리를 늘렸고, 지난해에는 평균 39만 9000개로 다소 증가세가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월평균 31만 4000개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종별로는 운송, 창고 등 많은 업종에서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졌던 노동력을 회복했지만 일부 업종은 여전히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특히 레저·접객업 분야는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여전히 34만 9000명, 2% 정도가 감소해 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팬데믹이 절정에 이르렀을 당시 레저·접객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실직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인력중개업체 맨파워그룹은 이후 레스토랑과 바 등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해당 인력들이 이전 직장으로 돌아가는 대신 콜센터 등 임금이 더 높은 직종이나 비대면 분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부 부문도 역시 인력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공립학교 교사의 부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동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공립학교 교사들은 2020년 2월에 비해 11만 8000명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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