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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현대·기아 업데이트 이후에도 도난 이어져

06/01/23



이어지는 차량 도난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현대차와 기아차가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했지만, 문제는 여전합니다.

양사가 리콜 대신 정비회보를 돌리면서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현대차·기아 훔치기'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양사는 지난 2월 자동차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 전역에서 도난에 취약하다고 알려진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는 확인된 것만 약 800만 대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은 차량은 약 7%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딜러들과 일부 주 관리들은 현대차가 안전 리콜을 하지 않은 것이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리콜 대신 안전과 무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딜러들에게 안내하는 정비 회보를 돌렸지만, 정비회보에 실린 안내는 리콜 공지만큼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정식 딜러가 아닌 자동차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는 이런 안내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이들 딜러와 일부 주 관리들은 양사가 안전 리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더 많은 자동차 소유자들이 무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차는 이달 초 집단 소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도난 피해자들에게 200만 달러(약 26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지만, 17개 주 법무장관들은 연방 당국에 서한을 보내고 리콜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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