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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난입' 단체 창립자, 내란 음모 혐의 징역 18년

05/30/23



지난 2021년 1월 대선 결과에 반기를 들고 국회의사당에 난입했던 극우주의 성향 단체의 창립자가 1심 법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회 난입 관련 사건 가운데 가장 무거운 처벌입니다.

어제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은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극우성향 단체 '오스 키퍼' 창립자 스튜어트 로즈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로즈는 2021년 1월6일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뒤집기 위해 몇주간에 걸쳐 워싱턴 국회의사당 공격을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심원단은 지난해 11월 로즈의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고, 이날 형량이 선고된 겁니다. 

AP통신은 징역 18년은 의회 난입 관련 사건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이라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로즈의 행동이 테러에 해당한다고 보고 연방 규정에 따라 가중처벌 대상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우리 민주주의를 공격한 의회난입에 대한 범죄적 책임을 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밋 메타 판사는 로즈에게 "당신은 똑똑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설득할 줄 알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언제가 되든 석방되면 정부에 대항해 무기를 들 준비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즈는 반성이나 후회를 드러내는 대신 "자신은 정치범이고, 자신의 유일한 죄는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우리나라를 파괴하는 이들과 맞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메타 판사는 "당신은 정치범이 아니라"고 일출한 뒤 정치적 신념이 아니라 사람들을 공격했기 때문에 기소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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