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비자 불만 1위는 차 구입·수리 문제
05/30/23
소비자 연맹이 지난해 전국에서 접수된 소비자 불만 사항들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소비자 연맹에 가장 가장 많이 접수된 불만은 자동차 구입과 수리에 관련된 문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비자연맹(CFA)이 지난 24일 발표한 전국 소비자 불만 접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관련 기관에 접수된 불만은 약 60만 건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연맹이 중재하거나 법적 조치를 진행해서 소비자를 위해 회수한 금액은 7억 4000만 달러 이상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분야는 ‘신차 및 중고차 판매·수리’ 분야입니다.
자동차 관련 불만 건수는 7년 연속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왔습니다.
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이 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혹은 수리할 때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적합한 부품이 없었던 상황에 대해 불만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불만이 제기된 분야는 ‘주택 수리 및 개조’ 분야였습니다.
소비자연맹은 “많은 소비자가 적절한 라이선스나 전문지식 없이 개인들이 수행한 주택 수리 작업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택 수리의 경우 서비스 비용을 먼저 지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업이 끝난 후 불만을 제기해도 환불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크레딧 카드빚과 관련한 불만도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리테일 제품구매와 집주인과 세입자 간 문제, 각종 사기, 헬스케어, 홈 퍼니싱, 유틸리티, 여행과 이사 등 분야에서 소비자 불만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