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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슈퍼 태풍' 마와르, 괌 상륙 임박… 비상사태 선포

05/25/23



5등급의 '수퍼 태풍' 마와르가 괌 상륙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대 시속 160마일의 강풍과 폭우가 예보되면서 극심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괌 국제공항에서는 내일까지 예정된 항공편이 취소됐고, 비상사태도 선포됐습니다.

오늘 상무부 산하 국립기상국(NWS)은 수퍼 태풍 마와르가 5등급 초대형 태풍으로 진화하고 있고, 최대 시속 160마일(257㎞) 강풍과 200마일(321㎞)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간 오전 3시) 기준 괌 남동쪽 135㎞에서 최고속도 시속 155mph(249km/h) 폭풍이 지속되고 있고 "괌에 매우 가까이 혹은 상륙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기상국은 10~15인치(254~381㎜)의 비를 예보했고, 일부 지역은 강수량이 최소 20인치(50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해안 지역에는 시속 200마일(321㎞)의 강풍과 함께 최고 20~25피트(609~762㎝)의 파도가 예보됐습니다.

국립기상국은 "마와르가 특히 오늘 밤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강풍, 폭풍·해일, 산사태 등 피해를 경고했습니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20년 만에 처음 발생한 규모의 태풍"이라며 " 주민의 안전이 걱정된다"고 밝히고,  홍수 피해가 잦은 남부 마을을 중심으로 저지대 해안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괌 국제공항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이착륙이 예정된 약 60여 편의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괌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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