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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외국 출신 노동력 비중 27년만 최고

05/24/23



지난해 미국에서 외국 출신 노동자들의 비중이 2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습니다. 

부진한 인구 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 출신 노동자들의 기회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노동부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에서의 외국 출생 노동자들의 비중이 2021년 17.4%에서 지난해 18.1%로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6년 이후 27년만에 최고 수치입니다.

또 지난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일하고 있는 이민자 수는 2980만 명으로 6.3%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16세 이상 노동자 수는 1억 6400만 명입니다.

한편 노동부의 이번 보고서는 6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이 수치에는 합법적으로 입국한 이민자와 난민, 학생 및 임시 근로자 등이 포함됐지만, 출신 국가나 법적 지위에 따라 분류되지는 않았습니다.

WSJ는 팬데믹 기간 미국의 부진한 인구 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가속화가 노동력 부족을 야기하면서 이로 인해 외국 출신 노동자들의 일자리 기회가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전체 노동시장 참여율은 증가했지만,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 데이터 회사 라이트캐스트의 엘리자베스 크로푸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우리가 노동력에서 보고 있는 실질적 이득은 이민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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