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거물들 잇달아 ‘미중 전쟁’ 경고
05/23/23
워런 버핏과 일론 머스크 등 재계 거물들이 잇달아 미중 전쟁이 임박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대만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중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만을 자국의 일부라고 보고 있다”며 “시진핑 주석의 대만 수복 의지를 과소평가하면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시 주석의 이런 의지가 확고하다”며 “만약 중국의 대만 침공으로 사실상 미중 전쟁이 발생하면 세계 모든 기업이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중국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기업이 미중전쟁으로 막대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워렌 버핏도 미중 전쟁을 경고했습니다.
버핏은 최근 대만의 주요 반도체 업체 TSMC의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은 양안 전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버핏이 운용하고 있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2분기 동안 TSMC의 주식을 대거 매각했습니다.
버핏은 “대만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워트 어소시에이츠의 회장 레이 달리오도 “미중이 전쟁 직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가장 큰 외국계 펀드를 운영하는 등 40여 년간 꾸준히 중국에 투자해 온 중국 전문가인데 최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양측이 위험선을 이미 넘어섰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이 전쟁 직전에 있으며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선 상태"라고 지적하고, 양국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