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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시민 단체들, 플로리다주 '관광 여행 경계령'

05/23/23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랜 흑인인권단체가 플로리다주에 대한 여행 경계령을 발표했습니다.

플로리다주가 흑인과 유색인종, 성소수자들과 관련해 공공연한 적대정책을 연이어 통과시키고 있다며 여행객들에게 현실을 숙지하라고 권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랜 흑인인권단체  NAACP는 다른 두 곳의 대표적 인권 단체와 함께 플로리다주의 "흑인, 유색인종, 성소수자들에 대한 공공연한 적대정책"을 이유로 여행 경계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론 디샌티스 주지사의 정책과 플로리다주의 입법을 이유로 들면서 NAACP는 미국 라틴아메리카 시민연합( LULAC), 플로리다주의 동성애자 단체인 '평등 플로리다'(EF)와 함께 관광산업이 최대 주력 업종인 플로리다주에 대해서 관광객 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의 주정부는 올 해 1월 대학이사회에서 결정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연구과정 신설을 거부한 데 이어서 인종차별이나 성 소수자에 관련한 교육 내용을 불허하는 입법안들을 연이어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때문에 인권단체들는 지난 20일 열린 NAACP 이사회에서 이런 방침을 결정하고, 관광객들이 플로리다주로 여행하기 전에 "플로리다주가 아프리카계 미국민과 다른 유색인종들의 사회적 가치와 기여도를 폄훼하고 축소하며 여러가지 도전을 겪게 하고 있다"는 현실을 숙지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시민 단체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어제 아침 디샌티스 주지사의 사무실로 보내고 언급을 요청했습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에 이어 유력한 대선후보자로  떠오르며 이번 주 안에 대통령 경선 후보로 출마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플로리다주는 관광산업이 최대의 수입원입니다.

이번 문제와 관련해 플로리다주 여러 도시의 민주당 시장들은 자신들의 도시는 언제라도 다양한 인종과 성격의 관광객을 모두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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