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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옥외 식당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

05/23/23



뉴욕시는 팬데믹 기간 식당들이 강제로 문을 닫게 되자, 식당 앞 도로나 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식당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뉴욕시 5개 보로에서는 약 만 2000개 이상의 식당이 옥외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뉴욕시의회가 이를 영구화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하도록 하는 조례안에 합의했습니다. 

18일 뉴욕시의회는 옥외식당 영구화 조례안 수정안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마조리 벨라스케즈 뉴욕시의원이 옥외식당 영구화 조례안(Int 0031)을 제출한 지 1년 3개월 만입니다.

조례안은 옥외식당에 대한 전문가와 뉴욕시민 의견 등을 반영해 수차례 수정됐고 대부분 합의에 이른 만큼, 시의회는 다음 달 표결을 거쳐 옥외식당 영구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정된 조례안은 도로변 옥외식당 시설은 4~11월에만 운영하고, 보도 카페시설은 연중 내내 허용하며, 옥외식당은 오전 10시부터 자정사이에만 운영하고, 뉴욕시에서 라이선스를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시설 위치나 크기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또 옥외식당 시설이 랜드마크 건물 옆에 있을 경우 랜드마크보존위원회의 허가도 받아야 합니다. 

수정안에 대해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바로 성명을 내고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옥외 식당 운영으로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유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옥외식당 프로그램을 신속히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이드리언 아담스 뉴욕시의장 역시 성명에서 “합의한 조례안은 식당 업주뿐 아니라 뉴욕 거주자 입장까지 균형을 이룬 조례안”이라고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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