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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팁 도입 예정
05/22/23
콜로라도주에서는 이제 맥도날드와 월마트 등 유명 프랜차이즈 근로자들도 현금으로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콜로라도주 상·하원 의회가 사업 후원자 등이 제공하는 현금 팁을 받는 직원에게 고용주가 불리한 조처를 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콜로라도주 하원의 알렉스 발데스 민주당 의원은 지난 2월 지역매체인 콜로라도폴리틱스에 "이 법안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좋은 서비스와 좋은 일을 장려하는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법안에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이 반대했지만, 콜로라도주 의회 양원을 장악한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서 통과됐습니다.
공화당의 짐 스몰우드 상원위원은 "현금 팁 수수는 개인 사업주에게 맡겨야 한다"며 "고객과 직원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알기 위해서 고용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월마트와 맥도날드 등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직원들이 현금 팁을 받는 것을 꾸준히 금지해왔지만, 이번 법안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최근 많은 기업들이 셀프계산대를 도입하고 셀프계산대 결제 화면에서 팁을 요청하는 문구를 추가하면서 이전보다 팁을 받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업들은 직원이 현금을 포함한 팁을 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