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부정수급 단속하자 실업수당 청구 다시 '뚝'

05/19/23



최근 증가세를 보이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 주 24만 2천 건으로 약 2만 2천 건 감소했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8천 건 감소했는데, 주 당국의 부정수급 단속이 그 배경으로 보입니다.  

오늘 노동부는 지난주(5월 7∼13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2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2만 2천 건 감소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5만 5천 건을 상당폭 하회한 겁니다.

한편 이런 지난주 감소폭은 직전인 5월 첫째주의 증가폭과 일치합니다.

당시 신규 실업구당 청구 건수는 2만 2천 건 증가한 26만 4천 건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0만 건으로 8천 건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최근 2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갑자기 요동친 것은 매사추세츠주의 대규모 부정수급 의혹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사추세츠 주 당국은 5월 첫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이상 급증한데 대해 "사기로 의심되는 부정 청구가 증가했다"며 "훔친 개인정보를 활용해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하거나 다른 사람의 활성화된 계좌에 접근해 부정하게 실업수당을 타내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 당국의 이런 경고와 단속에 지난주 매사추세츠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만 4천 건 급감했습니다. 

부정수급 단속이 있었지만 다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언론들은 아직도 미국의 노동시장이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연속 금리인상 여파로 빅테크와 금융,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는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기침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