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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소셜 연금 중단 위기
05/18/23
바이든 대통령과 연방의회가 부채한도 상향 조정에 실패하게 되면 자칫 다음 달부터는 수천만 명에 달하는 시니어들이 연금과 생계보조비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왔습니다.
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달 말까지 부채한도가 합의되지 않는다면 다음 달부터는 소셜시큐리티 연금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은 이미 연방의회가 2021년 말 설정한 31조 4000억 달러의 부채 한도에 도달해 특별조치를 통해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만큼 6월 초부터 기존 부채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면 미국은 사상 최초로 국가 부도에 이를 수 있습니다.
부채한도 조정에 실패해 디폴트가되면 연방 정부에서 지출되는 각종 사회보장 혜택에 필요한 예산과 연금도 현금 부족으로 전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연방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10년 이상 세금을 낸 납세자로 연방 정부로부터 연금을 받고 있는 시니어는 약 6600만 명이며, 이들은 월 평균 1784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 6월에 연금이 지급되는 날짜는 3일, 14일, 21일, 28일로, 수혜자의 생일과 비슷한 일자에 지급됩니다.
하지만 연방의회가 부채한도 조정에 실패할 경우 자칫 다음 달부터는 수천만 명에 달하는 시니어들의 생활비인 연금과 생계보조비(SSI)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