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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저지 정치인들 “맨해튼 교통혼잡료 부과 반대”

05/17/23



뉴욕시 맨해튼 60가 남쪽 지역에 진입하는 차량에 최대 23달러를 부과하는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에 반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저지 지역 정치인들은 교통혼잡료 부과 계획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제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은 조지워싱턴브리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의 교통혼잡료 부과 계획을 막을 수 있는 법안(STOP NJ CONGESTION Act)을 발표했습니다.

이 법안은 전국 어디에서든 통행료를 부과하려면, 인근 주와 함께 논의해 동의를 받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봄부터 뉴욕시 맨해튼 60가 남쪽 지역에 진입하는 차량들에게는 최대 23달러를 부과하는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뉴저지주 관계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뉴욕으로 통근하는 뉴저지주 거주자들은 이미 17달러에 달하는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혼잡료 부과는 ‘이중 과세’에 해당하는 데다, 뉴저지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입니다. 

어제 메넨데즈 의원이 발표한 법안은 본질적으로 교통혼잡료 부과와 관련해 뉴저지주가 뉴욕주와 함께 같이 협상해야 하고,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했습니다. 

또 교통혼잡료와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할 경우, 해당 주에 제공되는 연방정부 고속도로 프로그램(NHPP)의 자금 50%를 줄이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역시 교통혼잡료 프로그램에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비즈니스를 뉴저지로 이전해 직원들의 통근 비용을 줄이고 감세혜택도 누리도록 장려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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