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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초·중학교 급식에 초코·딸기우유 퇴출 추진

05/17/23



농무부가 초등학교 중학교 급식에서 초콜릿과 딸기 우유 등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첨가당이 어린이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유인데, 낙농업계는 학생들의 우유 소비를 줄게 만들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농무부는 초·중학교 급식에서 당류가 많이 포함된 초콜릿·딸기 우유 등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특히이 문제를 두고 학부모와 아동 영양 전문가, 학교 급식관계자 등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양 전문가 등은 가향 우유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이나 물엿·시럽 등 첨가당이 어린이 비만에 영향을 주고, 단 음료를 선호하는 습관을 갖게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농업계 등에선 가향우유를 제한하면 아이들이 우유를 덜 마시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농무부는 학교 급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가향우유 권장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또 초·중학교에서 가향우유를 배제할 지 여부를 두고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어떤 방향을 선택하든 가향우유의 첨가당 양과 관련해 새로운 제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신디 롱 농무부 식품영양국장은 "가향우유에 대한 논쟁은 최선의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라면서 "우리는 아이들이 우유를 마시도록 장려하고 싶지만, 첨가당 섭취를 줄여야 할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농무부의 판단이 내려지면 2024~2025학년도를 시작으로 7년에 걸쳐 단계적인 가향우유 제한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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