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잇단 총기 사고에… "제발 뭐라도 좀 해"
05/16/23
어제였던 5월 14일로 '버펄로 총기난사' 사건의 1주년을 맞았습니다.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 1년 간 미 전역에서는 4만 명 이상이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공격 무기와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등 제발 행동에 나서자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USA투데이 기고문에서 "그 어떤 대통령보다도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의미있는 행동을 취했고,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계속 추구할 것이지만 자신의 권한은 절대적이지 않다"며 의회가 공격무기와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총기 소유자들에 대한 안전 관리 요구, 보편적 신원조회, 총기 제조 업체에 대한 면책 특권 종료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러한 과정을 밟아갈 더 많은 주지사와 주 의회 의원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년 전 지난해 5월14일 뉴욕주 버펄로의 한 수퍼마켓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과 열흘 뒤에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사건의 유족들을 만났던 일을 언급하고"그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메시지는 딱 하나, 제발 뭐라도 좀 하라는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우리가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며 "버펄로 비극 후 1년 동안 650건 이상의 총기난사를 경험했고, 4만 명 이상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다수 미국인들이, 심지어 대다수 총기 소유자들도 의회가 총기 난사 사건을 줄이기 위한 상식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매우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국민들 대신 총기 제조업자들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