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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부채한도 협상 촉각…바이든·공화당 내일 만날 듯

05/16/23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1일 디폴트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부채한도 협상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 모레인 17일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하는데요.

하루 전 날인 내일 의회 대표들을 다시 만나 해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인상하고 디폴트 사태를 피하기 위해 지난 9일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과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자 4인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당시 1시간 가량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12일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이후 실무진 협상을 더 지켜보기 위해 2차 회동 날짜를 이번 주로 미뤘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오는 16일로 예정됐습니다.

16일은 바이든 대통령의 출국 하루 전날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납니다.

이후 22일에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를 방문하고, 24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안보협력체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출국 이후 일주일 가량 자리를 비울 예정인 만큼 이번 만남에서 부채한도 상향과 관련해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 중간에 협상 내용을 특정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미국은 법률을 통해 연방정부가 빌릴 수 있는 돈의 상한선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 부채가 상한에 가까워진만큼 다음달 1일 디폴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부채 상한 인상은 아직입니다.

부와 민주당은 조건없는 부채 한도 상향을,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 대신 재정 지출 삭감 연계를 요구하면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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