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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 차량 평균 운행 연수, 12.5년… 사상 최장

05/16/23



요즘 새 차든 중고차든 차량 구매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잇딴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의 월 상환액도 높아지면서 자동차들의 평균 운행 연수가 12.5년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도로 위를 주행하는 자동차들의 평균 운행 연수가 12.5년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수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 평균 운항 연수이고, 세단형 승용차만을 따로보면 평균 운행 연수가 13.6년으로 1년 이상 더 높습니다.

20년 이상 주행하고 있는 차량도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로 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컴퓨터칩이 부족하게 된 것이 차량 가격 급등을 부른데다 대출금리까지 높아지면서 미국인들은 점점 차를 바꾸는 대신 갖고 있는 차를 고쳐 쓰는 데 매달리고 있습니다. 

4월 기준 미국의 신차 평균 가격은 코로나19 이후 24% 오른 4만 8000달러(약 6422만원)에 육박하고 있는데 대출 금리가 7%대로 치솟은 상황에서 새 차를 구입하면 월 평균 729달러(약 98만원)를 대출금 상환을 위해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물가가 치솟은 상황에서 가계소득이 중간층에 있더라도 감당하기 힘든 액수입니다. 

 중고차 가격도 코로나19 이후 평균 40%나 상승해 2만 9000달러(약 388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평균 대출금리가 11%면 월 563달러를 중고차 구매를 위해 지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자동차 정비업체들은 수리를 의뢰하는 고객들의 증가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정비업체들에 따르면 40만∼48만㎞를 주행한 자동차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정비업체에 예약을 잡기 위해서는 최대 3주까지 기다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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