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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MTA, 저소득층 교통혼잡료 할인 추진

05/15/23



뉴욕시 맨해튼 60가 이하에 진입하는 차량에 교통혼잡료를 부과하는 프로그램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반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잇습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는 저소득층 운전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행자 안전과 대안 교통시스템 정보 사이트인 ‘스트리트 블로그(https://nyc.streetsblog.org/)’는  MTA가 교통혼잡료 시행에 대한 반대 의견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부담 완화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근 연방정부가 이 교통혼잡료 시행과 관련한 환경영향 평가를 승인한 바 있어 시행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MTA가 내놓은 가장 중요한 내용은 앞으로 교통혼잡료 부과가 시행되면 한 달에 11회 이상 맨해튼 60가 이하에 진입하는 연수입 5만 달러 이하의 운전자에게는 11번째부터 25%씩 할인해주는 방안입니다. 

또 연수입 여하와 관계없이 SNAP 등 정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 대상 사회보장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수혜자들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월스트리트를 비롯한 로어 맨해튼 사무실 집중 지역에 각종 물품을 전달하는 트럭 등을 위해 자정부터 오전 4~6시 사이에는 교통혼잡료를 50%만 부과하거나 또는 아예 받지 않는 방안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택시와 우버·리프트 등에 대해서는 하루에 한 번만 받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택시 등에 대해서는 맨해튼 96가 이하에 진입할 때마다 2달러 50센트~2달러 75센트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진입 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MTA는 교통혼잡료를 부과하면 현재 맨해튼 혼잡지역을 통행하는 차량수가 하루 평균 71만대에서 57~60만 대로 줄고, 1년에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전액 공공시스템 개선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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