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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재선되면 의회 난입 지지자 다수 사면"

05/12/23



2024 대선에 다시 도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전히 2020 대선 결과가 '사기'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재선에 성공하면 2021년 1월 연방 의사당에 난입해 폭동을 벌인 지지자 다수를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CNN방송이 중계한 대담에서 지난 2020년 대선이 조작됐고, 사기라는 주장을 거듭 반복했습니다.

이어 '2021년 1월 6일 연방의사당에 난입해 유죄를 선고받은 폭도들을 사면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마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만, 모두를 사면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상당수를 사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난입 사태때 의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당선 결과를 인증하다 위험에 처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하고, 그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대담은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위해 첫 프라이머리를 치르는 뉴햄프셔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선 참여 의사를 가진 공화당 지지자와 무당층의 질문에 답하는 타운홀(town hall)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CNN을 "가짜뉴스"라고 비난해왔기 때문에 2016년 대선 캠페인 이후 처음으로 CNN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대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이 500만 달러의 피해 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명령하는 평결을 내린 데 대해서는 피해자인 캐럴이 누군지 모른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국내 주요 현안에 대해선 바이든 행정부와 정반대의 입장을 취했습니다.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 문제와 관련해서는 "만약 바이든 행정부가 큰 지출 삭감에 동의하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고, 미국 사회에서 잇따르고 있는 총격 사건과 관련해서는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총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총기 소유를 보장한 헌법 2조를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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