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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고객이 직접 수령하면 10달러 할인
05/10/2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경기 침체 우려속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택 주소로 배송받는 대신 고객이 직접 제품을 수령할 경우 10달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며칠 동안 불특정 다수의 유료서비스 프라임 가입가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25달러 이상을 주문하고, 홀푸드나 아마존프레시, 콜스가 지정한 곳에서 제품을 수령할 경우 10달러를 할인해준다고 제안했습니다.
뉴욕 북부에 거주하는 딘 마키우바 배송 컨설턴트는 이러한 제안을 받은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중 한 명입니다.
마키우바는 로이터에 "아마존 픽업지점의 이용률이 높아지면 비용이 많이 드는 주택배송을 우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배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비자가 제품을 판매한 회사에 직접 반품할 수도 있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와 별도로 아마존이 일부 고객들에게 배송지와 가까운 아마존의 수령/반품 장소가 있는데도 택배 UPS 매장을 통해 제품을 반품할 경우 1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수 년 동안 수수료 없는 빠른 배송과 반품 서비스를 제공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말에는 무료배송 혜택이 포함된 프라임 서비스의 연간 구독 가격을 139달러로 대폭 인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