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출마 선언 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 갱신
05/09/23
2주 전 대선 재출마를 공신 선언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60%가 넘는 응답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으로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WP와 ABC 방송이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미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36%였습니다.
지난 해 초 실시한 여론 조사 당시 응답율 37%와 지난 2월의 42%보다 낮은 수치이고, 동시에 부정적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라는 평가 47%를 포함해 56%에 달했습니다.
WP는 또 경제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36% 대 56%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훨씬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밖에 응답자의 63%는 올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예리하지 못하다고 평가했습니다.
WP는 76살인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젊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충분히 정신적으로 예리하다는 응답이 54%에 달했고, 신체적으로 예리하다는 응답은 64%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WP는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직성을 묻는 설문에선 33%가 정직하다고 응답한 반면 믿을 수 없다는 응답이 63%에 달해 각각 41%와 54%로 나타난 바이든 대통령 보다는 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지지 후보를 묻는 설문에는 트럼프 지지가 44%, 바이든 지지가 38%였고 나머지 18%는 미정 또는 무응답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