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 출범… 강대강 대결
05/05/23
뉴욕한인회가 ‘정상화위원회’ 또 ‘비상대책위원회’ 내부 두개의 위원회로 인해 대립하고 있습니다.
서로 동포사회 혼란을 막고 화합을 위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뉴욕한인회를 바라보는 동포사회의 시선은 차갑기만 합니다.
찰스 윤 전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강익조, 김석주 전 회장과 민경원 회칙 위원장, 노명섭 뉴욕한인회 이사가 자리를 함께한 출범식에서 찰스 윤 위원장은 지난 3월 7일 역대회장단협의회 의결을 통해 구성된 정상화위원회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회장 공석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화 위원회는 회장 입후보자가 총회에서 신임을 받지 못 할 경우 역대회장단이 선거에 관한 모든 절차와 결정권을 위임받는다는 한인회 회칙 60조 4항에 입각해 후보자 자격 관련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후보자 등록을 다시 받아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인회 회칙 개정 절차 없이 후보자 자격을 변경한다는 의미입니다.
정상위는 회칙상 선관위 구성은 한인회 이사들로만 구성되어야 하지만이 이 부분도 회칙 60조 4항을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민경원 회칙위원장, 부위원장은 이상호 이사장이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위는 6월 중순까지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정상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뉴욕한인회는 앞서 출범한 변종덕 전 회장 등이 주도하는 비상대책위원회와 대립이 현실화 됐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20일 총회 개최를 예고하고 있어 뉴욕한인회 사태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