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공항 이용객 역대 최다 기록
05/04/23
뉴욕 일원 공항 3곳의 이용객 수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 당시 최고기록보다 100만 명이 많았습니다.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있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공항, 뉴왁국제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항만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3년 1분기 3개월 동안 3개 공항의 이용객 수는 총 32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최고 기록이었던 3100만 명보다 100만 명이나 많은 것으로 역대 최다기록입니다.
이렇게 뉴욕시 공항 이용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팬데믹이 끝나면서 외국 여행과 함께 미국 내 가족 만남이나 직장 업무 등으로 항공기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최근 뉴욕시 공항의 시설이 크게 개선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낙후된 시설로 악명이 높았던 라과디아공항은 지난해 총 40억 달러를 들여 터미널C를 대대적으로 재건축했고, 뉴왁국제공항도 지난 1월 총 27억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된 터미널A 재건축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설 개선과 이용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공항은 여전히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D 파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존 F 케네디 공항은 미.전역 20대 공항 중 이용객 만족도에서 3위를 차지한 반면 뉴왁국제공항은 1년 이용객 수 3300만 명 이상 공항 중에서 최하위 , 라과디아공항은 1년 이용객 수 1000만 명에서 3000만 명 미만의 중대형 공항 가운데 24위에 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