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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차량 절도 막기 위해 위치 추적 에어태그 배포

05/02/23



올 들어 뉴욕시에서는 자동차 절도사건이 폭증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차량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 애플의 위치 추적용 장치인 '에어태그' 수백개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차량절도 예방을 위해 차주에게 애플의 분실물 추적 장치인 에어태그 500개를 배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어태그를 차 안에 숨겨놓으면 차량이 도난당했을 때 재빠르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 애덤스 시장의 설명입니다.

애덤스 시장은 에어태그가 "기발한 장치"라면서 "차 안 다른 사람이 모르는 위치에 숨겨두면 차가 있는 장소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며, 뉴욕 중에서도 차량 절도가 치솟는 지역에 배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에 배포될 에어태그는 민간 단체인 '어소시에이션 포 어 베터 뉴욕'(ABNY)이 기증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 당국은 차량 절도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에어태그를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추가로 위치 추적 장치를 확보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모색하도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 23일까지 뉴욕시에서는 4천492건의 차량절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3천966건에 비해 13% 늘었습니다. 

강도 등 다른 범죄는 최근 잦아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 절도는 오히려 늘어난 겁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런 차량 절도의 주요 원인으로 틱톡에서 현대차나 기아차를 노린 '절도 챌린지'가 확산한 점을 꼽았습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현대차 104대와 기아차 99대가 도난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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