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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주 2,290억 달러 규모 예산안 합의

05/02/23



한 달 간의 협상 끝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뉴욕주의회가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두고 잠정 합의했습니다.

229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뉴욕주의회가 2023~2024회계연도 예산안을 놓고 한 달 간의 협상 끝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290억 달러 규모로 이전 회계연도보다 90억 달러 늘어난 규모입니다

예산안 속 합의 사안들을 살펴보면, 먼저 협상 초기 쟁점이 됐던 보석개혁법 개정안은 주지사가 추진했던 대로 판사의 재량권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안전 개선을 위한 총기 폭력 방지에 예산 3억 47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교육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5억 달러를 투입하고, 공립학교 운영 지원금으로 사용되는 파운데이션 에이드(Foundation Aid)를 최대로 지원하게 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안도 포함됐습니다.

뉴욕시와 나소·서폭·웨스트체스터카운티 일대의 경우는 시간당 최저임금을 2024년 1월 1일부터 16달러로 인상한 뒤, 2026년까지 연간 50센트씩 인상해 17달러까지, 업스테이트뉴욕의 경우 현행 14달러 20센트를 2024년부터 15달러로 올리고 연간 50센트씩 인상해서 2028년까지 17달러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담뱃세를 현행에서 1달러 인상해 5달러 35센트로 적용하는 방안도 포함됐지만, 멘솔 등 가향 담배 판매 금지는 반대 여론에 제외됐습니다.

한편 신규 건축물에서 가스스토브 설치를 금지하는 방안도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주의회는 이번 주말동안 지출예산 법안을 작성해서 이르면 다음주 초에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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