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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증가율 예상 크게 밑돌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05/01/23



물가 상승은 계속 이어졌지만 미국의 1분기 경제 성장률은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1970년대처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 투자자들은 이미 채권이나 주식 대신 원자재로 관심을 돌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NBC방송 등 언론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1%로 월가의 전망치 1.9%를 크게 밑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4분기(2.6%)보다도 성장률은 크게 내려갔습니다. 

최근 1년간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고질적인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미국 경제는 그간 놀라울 정도의 회복력을 보였지만 이런 흐름이 깨진 겁니다.

이렇게 성장 속도가 느려진 것은 주로 민간 기업들과 부동산 부문의 투자 감소 때문입니다.

이 2가지 요소는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1년간 기준금리를 거의 5%포인트 끌어올린 것이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2분기 경제는 더 위축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고물가는 좀 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4.2%로 예상치인 3.7%를 웃돌았습니다.

그동안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recession·리세션)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1분기 성장률과 물가 지표를 접한 일부 전문가들은 이보다 악성 침체, 불황 속에 물가가 계속 오르는 1970년대식의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4월 글로벌 펀드 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의 약 86%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앞으로 12개월 동안의 세계 경제 전망을 가장 잘 설명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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