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월급 밀린 파파이스 직원, 매장서 난동 "내 돈 내놔“

05/01/23



루이지애나주의 한 파파이스 체인점에서 일하던 직원이 음식재료들과 주방기자재를 마구 던지는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직원은 한 달 치 월급을 밀려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방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어제 뉴욕포스트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파파이스 루이지애나점 주방 직원이 생닭이 들어있는 봉지를 찢어 바닥에 버리고 주방기자재 등을 내동댕이 치는 영상이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흑인 남성이 파파이스 루이지애나점 주방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생닭이 포장돼 있는 봉지 수십 개를 가위로 잘라 바닥에 그대로 내던졌고, 냉동 감자튀김용 보관 상자도 무작정 열어 바닥에 던졌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전기를 사용하는 주방용품의 콘센트를 절단하고 선반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카운터 서랍에 있는 현금을 탈취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다른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즉각 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이 이렇게 난동을 부린 이유가 밝혀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한 달간 약속된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노동자에게 격주로 2주분의 주급을 주는 주급제를 채택하고 있는 만큼 이 남성은 2번의 2주분의 주급을 받지 못한 겁니다.

난동을 부린 남성의 입장에 동의하는 한 누리꾼은 "한 달 내내 급여를 못 받았다면 그의 편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누리꾼들은  정도가 지나쳤다며 "급여를 받지 못했으면 회사를 고소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대응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