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뉴욕한인회... 총회, 회칙개정 투표 철회
04/28/23
뉴욕한인회가 30일 예정된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던 회장 후보 자격 관련 찬반 투표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기회장 선거 국면에서 오락가락하는 한인회가 오히려 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가 노는 30일 총회에서 예정했던 회장 후보자 자격 관련 찬반투표를 결국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당초 어제 이사회를 열어 회칙 개정 찬반 투표를 총회 안건에서 철회할지 계획대로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이사회를 취소하고 비공개 논의 끝에 전격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후보자 자격과 관련 기존의 회칙에 문제가 없다고 결정될 경우 진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가능성이 있어 김광석 씨 측이 주장한 철회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한것입니다.
뉴욕한인회는 일부 전직 회장들의 조언에 따라 총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혼란을 막기로 했다며 이사진의 과반수가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3월 1일 찰스 윤 회장과 김광석 예비후보, 강진영 후보가 만나 합의한 내용대로 회칙을 개정하고 경선이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총회를 통해 재선거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30일 임기가 끝나는 37대 한인회 집행부의 거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찰스윤 회장 등 현 집행부는 차시 회장 선출까지 기존의 집행부가 이끌어 간다는 입장인 반면 역대회장단은 지난 22일 신만우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민선, 이경로 전회장을 중심으로하는 비대위 구성을 결정한 바 있어 이번 총회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뉴욕한인회 총회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3시 뉴욕 프라미스 교회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