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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국제유가 3%대 하락…'OPEC+ 감산 상승분' 상쇄

04/28/23



최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달 초 'OPEC 플러스'가 추가 감산을 예고하기 직전이었던 지난 달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어제 블룸버그통신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이 전날 2.37% 하락한 데 이어 이날에도 3.81% 추가로 떨어지면서 배럴당 77.69달러로 장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이 종가 기준 80달러 아래로 내려온 것은 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추가 감산을 예고하기 직전이던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입니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역시 전날 -2.15%에 이어 이날 -3.59%를 기록하며 배럴당 74.30달러로 장을 마감헀습니다.

3월 말 가격 수준으로 돌아간 겁니다.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21일까지 일주일간의 미국 원유 재고 감소분은 시장 예상치(-150만 배럴)를 뛰어넘는 510만 배럴 감소로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런 재소 감소분 증가로 그나마 가격의 낙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및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도와 중국 측 수요로 러시아 우랄산 원유 가격이 오르면서 러시아산 원유에 배럴당 60달러의 가격상한을 설정한 서방 제재가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자재 정보업체 아거스미디어에 따르면 1월 배럴당 35달러 수준이던 러시아산 원유 가격은 21일 기준 55.76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WSJ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에 따른 전체적인 국제 유가 하락 움직임과 대비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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