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립묘지 헌화하고 본격 세일즈 외교
04/27/23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어제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역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면서 경제와 기술분야 동맹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탑 헌화를 시작으로 이틀째 일정을 이어나갔습니다.
공식 일정을 한미 혈맹의 상징인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으로 시작하면서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한 셈입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립묘지로, 제1·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베트남전쟁 등에서 숨진 미군 약 21만 5000여 명이 묘지에 안치돼 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 등 참전용사 2명과 후손 1명에게 한국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하고,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등과 오찬도 가졌습니다.
이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한미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통해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도 이어나갔습니다.
투자신고식에선 미국의 수소·반도체·친환경 분야 6개 첨단기업이 한국에 총 19억 달러 규모 투자를 결정했고, 반도체·전기차·배터리·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단순한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 전반에서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며 “군사안보동맹으로 시작한 양국관계를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 동맹으로 발전시켜 함께 성장하고 행동하는 동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