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환영 결의안
04/26/23
의회 상·하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의 당 지도부 인사들이 초당적으로 각각의 결의안 발의를 주도한 만큼 채택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 상원 외교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환영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상원 의원, 크리스 밴 홀런 동아태 소위원장, 밋 롬니 동아태 소위 간사 등이 초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결의안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환영하며 양국이 이 기회를 안보와 경제,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 활용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한미 동맹은 평화와 안보, 한반도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자 인도·태평양 평화에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확장 억제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미국은 확장 억제 요구에 맞춰 태세와 정책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한국의 쿼드(Quad) 참여 확대를 승인하고, 한반도 평화 및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안은 또 "공통의 도전 대응을 위해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를 장려한다"면서 "한미 조약동맹 70주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넨데스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환영하며 초당적으로 결의안을 발의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안전한 미래와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양국 동맹을 심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원 외교위도 이날 오후 동일한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하고 심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로 오늘 일정을 시작한 윤 대통령은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에 참석했고 미 항공 우주국 고다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친교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