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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아파트 렌트 최고 16% 인상안 제시
04/25/23
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의 렌트비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렌트안정가이드 라인 위원회가 2년 계약시 최대 15.7%의 렌트비 인상을 제안햇습니다.
뉴욕시 렌트안정가이드라인위원회(RGB)는 20일 공개한 ‘2023 렌트안정아파트 운영비 지수(PIOC)’ 보고서를 통해 1년 계약시 5.3~8.25%, 2년 계약시 6.6~15.75%씩 렌트비를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RGB의 이 제안이 조정없이 그대로 최종 채택될 경우,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 사이 120만 가구에 달하는 렌트 안정 아파트 임대 계약 시 적용됩니다.
이번 인상폭은 1년 계약시 4%, 2년 계약시 7.75% 인상을 결정했던 지난 2013년 이후 10년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입니다.
더구나 인상률 제안이 이렇게 두 자리수 이상으로 정해진 것도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RGB는 전년과 비교해 난방비가 19.9% 상승했고, 보험료는 12.9%, 건물 관리비가 9.4%, 난방비 외 천연가스, 전기 등 유틸리티 8.8%, 건물 운영비 8.1%, 행정비 3.3%, 인건비가 2.9% 상승하는 등 각종 운영비의 증가로 렌트안정아파트의 렌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RGB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매년 렌트 인상률을 제안하고, 랜드로드와 세입자의 입장을 수렴한 후 6월 새로운 렌트 인상률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세입자 단체들은 이번 인상안 제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오히려 렌트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