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공실 유닛 보수 지원
04/24/23
뉴욕시가 렌트안정아파트의 공실 유닛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집주인들이 공실상태인 유닛에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 수혜자를 세입자로 들일 경우 2만 5000달러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19일 에릭 아담스 시장은 새 파일럿 프로그램 '언로킹 도어스(Unlocking Doors)'를 발표했습니다.
공실상태인 렌트안정아파트 유닛에 집주인들이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 수혜자를 세입자로 들일 경우 2만 5천 달러의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뉴욕시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예산 1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렌트안정아파트 400유닛의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집주인이 노숙자나 저소득층 가정의 렌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CityFHEPS'의 수혜자를 들일 경우 2만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신청 지원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 여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파트가 보수된 이후부터 세입자가 입주하면 2년간 렌트안정아파트의 렌트 인상률이 적용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CityFHEPS를 통해 세입자가 월소득의 최대 3분의 1을 지불하고, 나머지 비용은 시정부가 집주인에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랜드로드 권익단체 렌트안정협회(RSA)는 성명을 내고 "허가비용 중 납 제거, 배선 수리에만 만 달러가 소요되는 가운데, 2만 5000달러로 렌트안정아파트를 보수하는 것은 완전히 비현실적"이라며 "현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공실 유닛 문제를 해결할 순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