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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비행기서 갓난 아기 울자…"애 데리고 타지마"

04/24/23



지난 19일 올랜도행 비행기 안에서 영아가 운다는 이유로 부모와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며 욕설을 하던 한 남성의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국내 여객기 안에서 한 남성이 아기가 운다는 이유로 영아의 부모와 자신을 제지하는 다른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은 비행기를 탔던 다른 승객이 촬영해 지난 18일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한 흑인 남성이 기내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항의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남성은 "편안하게 여행하기 위해 표를 샀는데 저 아이가 40분째 울고 있다"며 자신을 제지하는 승무원을 향해 고함을 질렀습니다.

이어 격해진 감정을 참지 못하고 폭언을 이어갔습니다.

다른 승객들이 이 남성을 진정시키기 위해 "당신은 애가 아니라 어른이라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고함를 지르고 빌어먹을 아이라는 등 폭언을 계속했습니다.

고함을 지르는 남성 옆에는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팔을 잡으며 제지하고 또 고뇌하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올랜도 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 경비원과 경찰에 둘러싸여 항의하는 장면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성이 잘못했는지 영아의 부모가 잘못했는지를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도 수십 개가 넘는 반응 영상들이 올라왔고, 뉴욕포스트 댓글창에도 1500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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