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 대기오염 심각
04/21/23
뉴욕·뉴저지 지역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미폐협회의 보고서에서 퀸즈와 브롱스, 그리스 뉴저지 버겐 카운티는 오존 농도 등급에서는 F를 받았고, 미세먼지 등급에서 B를 받았습니다.
미국폐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ALA)가 어제 전국 주·카운티·도시의 대기오염 수준을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퀸즈와 브롱스, 그리고 뉴저지 버겐카운티가 오존 농도 등급에서 F를 받으며 각주 기준 최하 등급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간을 대상으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오존 농도의 경우 퀸즈와 버겐카운티 두 지역 모두 취약계층은 주의해야할 수준인 71~85ppb을 기록한 날이 3년간 15일을 기록했습니다.
버겐카운티는 뉴저지주에서 가장 많은 날을 기록했고, 퀸즈는 25일을 기록한 서폭카운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 대기오염 지표인 미세먼지 농도에서도 퀸즈와 버겐카운티는 각각 B를 받으면서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역 도시권으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권 1위는 오존 농도 기준으로는 캘리포니아주의 LA-롱비치 이며 미세먼지 농도 기준으로는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비살리아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뉴욕-뉴왁 지역은 오존 농도 기준 전국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대기오염 청정지역으로는 올바니·시라큐스·로체스터 등 업스테이트 뉴욕의 주요도시를 포함해 수십 곳이 오존 농도 기준 공동 1위로 선정됐고, 미세먼지 농도 기준으로는 하와이주 카훌루이-와일루쿠-라하이나 지역, 호놀룰루 지역이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협회는 미국인 3명 중 1명인 1억 1960만 명이 오존농도·미세먼지 등급에서 F등급을 받은 지역에 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1억 3720만 명보다는 12.8% 감소한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