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7명은 경제에 대해 비관적"
04/20/23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은 경제에 대해 비관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해당 여론조사가 실시된 지 17년 만에 부정적인 경제 전망이 가장 높았습니다.
CNBC가 오늘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9%는 현재 경제 상황과 향후 1년 간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이 여론조사를 실시해온 17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경제에 대한 비관론은 2021년 4월 37%에서 2022년 7월에는 68%로 올랐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021년 4월 4.2%에서 2022년 6월 9.1%까지 오르며 4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겁니다.
또 응답자의 62%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34%에 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39%로 지난 11월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편 응답자의 57%는 내년에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9%는 미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진입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67%는 생활 물가 상승률보다 가계 소득이 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물가보다 소득이 더 오를 것으로 자신한 응답자는 5%에 불과했습니다.
이 밖에도 65%는 식료품 및 휘발유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외식과 영화 관람을 줄이고 있다고 답했고, 54%는 여행비를 덜 쓰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밖에 53%는 운전을 줄였고, 49%는 비용 충당을 위해 저축을 하고, 43%는 식료품을 구매를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